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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6자구도 ‘文41.3%, 安34.5%’…격차 좁혀져

2자, 3자구도 등 구도에서 ‘접전 양상’ 보여…대선 ‘양강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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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4.06 13:16:59

‘5·9 장미대선을 한 달여 앞둔 6일 대선 판도가 당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대세론을 앞세워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각 당의 대권후보가 정해지는 시점과 맞물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세를 보이면서 대결구도가 서서히 양강구도로 급속하게 재편될 조짐을 보이면서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과 매일경제 의뢰로 전국성인 18명을 대상으로 6자 구도에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문 후보는 전주 대비 6.1%p 오른 41.3%로 선두를 달렸으며, 국민의당 안 후보는 거의 더블포인트인 17.1%p나 폭등한 34.5%로 조사돼 안 후보가 문 후보를 맹추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그 뒤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9.2%,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3.0%, 정의당 심상정 후보 2.5%, 무소속 김종인 후보 1.2%, 무소속 정운찬 후보 0.5 %의 순이었으며, 기타 후보 1.8%, 없음 5.1% 모름·무응답은 0.9%로 나타났다.

 

특히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에서 46.3% 42.8%로 두 후보간 격차가 6.8%p에서 3.5%p까지 줄어들었으며,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안 후보가 지지율이 밀리던 호남에서 48.2% 44.1%로 안 후보가 4.1%p 앞서 역전에 성공했다는 점이며,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자 대결에서는 문 44.2%, 38.0%, 12.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MBN·매일경제 의뢰로 5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22%)·자동응답(78%)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1%p였고 응답률은 10.8% (총 통화시도 9,359명 중 1,008명 응답 완료)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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