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더퍼스트 웰가시티' 투시도. (사진=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업1-1블록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인 '더퍼스트 웰가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21~37㎡ 총 436실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원룸형 구조인 전용면적 21㎡ 404실, 1.5룸(거실·방 1개) 구조인 전용면적 32㎡ 16실, 전용면적 37㎡ 16실 등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 적합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내에는 4개의 휴게공간(5,6,12,13F 약 50㎡), 옥상정원과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건조실, 무인택배함 등의 다양한 휴게 및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남측으로는 진주역사광장과 북측으로는 5만5000여㎡에 달하는 중앙공원이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은 단지 바로 앞으로 KTX진주역이 위치해 동대구역(경부선)을 경유해 서울이 3시간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고, 경전선 복선철도를 통해 광양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남부내륙철도 거제~진주~김천노선(181.6km)이 정식 반영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남해·대전통영고속도로 진주IC가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북측으로 진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 예정인 교통종합정보센터도 계획돼 있다.

더불어 인근 경상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등 진주시 내 6개 대학교, 3만 8천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비롯해, 11개 공공기관 약 4천여명 및 유관기업이 입주해 있는 진주혁신도시는 지식산업센터, 병원, 기업 연구소 등이 자족시설용지에 추가로 입주 예정돼 있다.

특히 단지 북측으로 대지면적 213만 5천여㎡규모로 약 521개 업체, 7800여명이 근무하는 진주 상평 일반산단을 비롯해 단지 남측으로 69개 업체 2300여명의 산단 종사자들이 근무하는 진주 정촌 일반산단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18년 준공될 예정인 뿌리산단에는 100여개의 기업이 입주희망서를 제출하는 등 1만명에 달하는 산단 종사자들의 배수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강남동 16-6번지(구 제일예식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