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창의인재대학 선혜진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기관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 교수는 광고홍보 분야에서 간접광고(PPL), 국제광고, 광고정책, 한국 PR사(史), 기업 PR, 공공기관 PR 및 PR 산업, 사회공헌활동 등과 관련한 연구를 했다. 최근엔 연구목표 지향가치를 실용성과 공익성으로 두고 자살예방, 장기기증, 나트륨 저감화, 자궁경부암 예방 등 공공캠페인 분야에 특히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광고홍보 차원에서의 역할과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
선 교수는 이전에도 효율적인 광고홍보 활동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실용적 지식을 축적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세계 100대 전문가(top 100 professionals)'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생공로상 수상자들은 전문가 데이터베이스(MBO, 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 혜택을 받게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