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는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 부산의 꿈을 함께 이룰 유능한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4급 2명, 5급 경영·행정부문 2명, 관광·마이스부문 5명 등 9명을 선발한다.
이번 공채는 공사의 마케팅 기획·전략기능 강화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열린 채용방식을 통해 해당분야 직무전문가의 지원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원서접수 후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의 전형일정을 진행한다.
1차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 경력 등을 평가해 10배수를 선발한다. 2차 인·적성검사 및 보고서 평가를 통해 5배수를 선발한 후, 3차 면접전형에서는 직무수행계획서 PT발표 및 외국어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채용 관련 홈페이지(http://bto.torc.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원서 접수 마감기한은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2일 발표하고, 26일부터 3개월 간 수습근무한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