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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월 10만원 아동 수당 도입”

“저소득층 어린이에 '미래희망저축' 지원” 등 ‘안심(安心) 동심(童心)’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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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5.05 15:20:12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어린이날인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웃을 때 대한민국 미래도 웃을 수 있다”며 “임신과 출산, 초기 육아기간에 집중적인 인구투자정책을 실시해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심(安心) 동심(童心)’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어린이날인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웃을 때 대한민국 미래도 웃을 수 있다임신과 출산, 초기 육아기간에 집중적인 인구투자정책을 실시해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심(安心) 동심(童心)’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안 후보는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비율을 현재 11%에서 2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이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 또는 민간·가정에서 매입하고 아울러 전국 초등학교에 유치원 6천개 학급을 추가 설치해 공립유치원 이용률을 40%로 늘리겟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 후보는 소득 하위 80% 가구의 만 011세 어린이에게는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특히 빈곤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는 110만여명으로 추산되는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가구 아동이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민간이 공동으로 매칭해 지원하는 미래희망저축제도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현재 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3만여명과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아동 4만여명에게 디딤씨앗통장 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적용대상이 제한돼 실효성이 낮다는 판단에서 매칭금액 상한선인 월 4만원씩 매년 적립하면 18년 만기 해지금액은 1936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밖에 안 후보는 소아청소년 입원진료비 본인부담율 20%5%로 인하 어린이집·학교 등 놀이시설에 화학물질 안심기자재 사용과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의무화 초등돌봄교실 개선 장애아동 돌봄서비스 확대 입양사후관리센터 설립으로 입양아동 인권 개선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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