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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출구조사, 文 41.4% 압도적 당선 예측

洪 23.3%, 安 21.8% 유승민 7.1%, 심상정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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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5.09 20:32:55

9일 실시된 19대 대선의 한국방송협회와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함께 구성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9일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공동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41.4%1위를 기록했다.

 

그뒤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는23.3%2,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8% 3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7.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9%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9일 실시된 19대 대선의 한국방송협회와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함께 구성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의 9일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공동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41.4%로 1위를 기록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9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측조사위는 출구조사 결과에 사전투표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 예측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참여율이 26.06%로 높았지만 공직선거법상 출구조사를 실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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