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文대통령, 비서동서 일상적인 업무…“참모들과 소통·토론”

참여정부 때 ‘여민관’ 으로 불렀지만 ‘위민관’ 명칭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5.12 12:04:00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사흘째인 12일부터 대통령 업무나 일상적인 업무를 청와대 본관 집무실이 아닌 비서동인 위민관에서 보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사흘째인 12일부터 대통령 업무나 일상적인 업무를 청와대 본관 집무실이 아닌 비서동인 위민관에서 보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오늘부터 아주 공식적인 업무, 큰 행사 같은 업무는 본관에서 보시지만 일상적인 대통령 업무는 비서동인 위민관에서 보시기로 했다위민관 3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 수석은 그 배경에 대해 문 대통령께서 그동안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청와대를 하겠다고 하셨고, 참모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늘 소통하기를 바라셨다고 설명하면서 업무와 일상적인 대통령의 일들이 참모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논의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고 그런 차원에서 참모들이 있는 위민관으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하시는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서동인 위민관의 명칭과 관련해, 일부 직원들이 질문하자 문 대통령이 그대로 쓰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윤 수석 역시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과거 참여정부 때 여민관으로 불렀지만 새 정부에서는 기존 명칭 그대로 위민관으로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민관은 청와대 본관에서 500m 거리에 있는 위민관은 3개 동의 건물로 구성돼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사무실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 건물의 명칭은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여민관(與民館)’으로 불렸으나 이명박 정부에서 위민관(爲民館)’으로 바꾸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