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고용노동청, '크레인 참사' 삼성重 거제조선소 특별감독 실시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5.13 08:23:15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이 이달 1일 발생한 크레인 충돌사고로 31명(사망 6명, 부상 25명)이 사상 당한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대대적인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독에는 근로감독관 등 고용부 직원 16명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17명 등 총 33명을 투입해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및 체제 등 안전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하여 감독을 실시하고, 특히 이번 사고가 크레인 충돌로 인해 발생한 점을 감안해 특별감독반 내에 크레인 전담팀을 두고 사업장에서 가동 중인 크레인 전체에 대해 장비자체의 안전뿐 아니라 안전작업메뉴얼 준수 및 신호체계 유지 여부 등 운영체계 전반에 대하여도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문현 청장은 “사업장의 근원적인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감독을 실시하고, 법 위반 사항이 적발 될 경우 사법처리, 작업중지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