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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사업,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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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5.16 09:07:16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통과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부산시는 평가 주관부처인 문체부에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의 필요성 등 적극적인 건립의지 피력으로 사전평가에 통과하게 됐으며,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부산시 주관부서(문화예술과)와 부산시립박물관의 공동 노력의 성과로서 시와 산하 사업소간 협력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은 근·현대사의 시작인 개항 및 6.25 피란수도 등 한국의 근·현대사에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구 한국은행부산본부(문화재자료 제70호)와 부산근대역사관(기념물 제49호)을 통합, 리모델링하여 총사업비 약 200여억원(국비:시비=40%:60%)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내년부터 본격 설계를 추진하여 `20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구 한국은행부산본부 청사 일대는 조선최초의 개항지로써 근대화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시 피난수도 등 한국 근현대사의 자취와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서,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은 부산 원도심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양도시 부산의 근현대 역사문화 자산으로 랜드마크와 허브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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