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편한세상 일광'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동부산권 최초로 도입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 일광'의 견본주택을 오늘(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지구 B3BL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194가구, ▲74B㎡ 187가구, ▲79㎡ 150가구, ▲84A㎡ 379가구, ▲84B㎡ 3가구 등 총 913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30일에는 이전기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31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8일, 당첨자 계약은 13~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e편한세상 일광'이 들어서는 일광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일광역을 통해 중심상권이 잘 구축된 해운대 생활권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장 IC, 14번 국도 등이 인접해 부산 및 외곽지역 진∙출입도 수월하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부산 기장군~김해 진영읍)도 올해 연말 개통될 예정이어서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기장군청, 부산국립과학관이 위치하고, 메가마트, 신세계아울렛, 롯데아울렛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에듀센터, 키즈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신세계 센텀시티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