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부산 폴리텍)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한상규)의 THE하기 봉사단이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3월 재학생으로 구성된 'THE하기 봉사단'을 발족한 가운데 지난달 19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성애원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는 재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만의 고유한 문화인 '참人폴리텍'의 일환으로 진행된 활동이다.

지난 19일 1차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교직원 3명과 재학생 대표 5명이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을 방문하여 집기류, 자전거 수리, 페인트 칠 등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이어 24일에는 교직원 3명과 재학생 8명이 성애원을 2차로 방문해 1차 봉사활동 당시 개선이 필요했던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성애원 관계자는 “매번 꾸준한 도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산 폴리텍은 이후에도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재학생 재능기부, 기술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사회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