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렛츠런파크 부경)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과 육군 제53보병사단은 최근 53사단 사령부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렛츠런파크 부경 최원일 본부장과 53사단 사단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 상호 교류 및 협력, 상생발전을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렛츠런파크의 각종 행사 및 시설 관련 장병을 위한 문화혜택 제공 ▲렛츠런파크의 공익목적 행사 시 제53보병사단의 각종 인적, 물적 지원 ▲기타 양 기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협력 등이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이날 협약식에서 군위문금 500만원도 별도로 전달하며, 국군장병의 사기 진작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 업무를 진행한 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의 사기 진작 및 편익 증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라며 “향후 53보병사단과의 협동을 통해 부산, 양산, 울산지역의 안전 및 주민 복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