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7 news 방송 캡처.
아이폰8의 내부 정보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출돼 화제다.
아이폰 위탁 생산업체 대만 폭스콘 직원으로 추정되며 인물이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에 아이폰8의 정보를 공개한 것이다.
그에 따르면 아이폰8은 전면 카메라에 안면 인식 스캐너, 레티나 스캐너가 달렸고 후면은 무선 충전을 위해 합성 유리가 사용된다. 아이폰7과 마찬가지로 3GB 램이 사용된다. 또 ios11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폭스콘이 아이폰8을 아이폰X로 부르는 걸 선호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8에 도입되는 새 기능 다크모드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다크모드는 어두운 곳에서 아이폰을 사용할 때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눈의 피로를 줄이고 배터리 소모량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졌다.
한편 아이폰8은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며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