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민 절반 "초광역권 행정통합 필요하다"

[에이스리서치] ‘찬성’ 49.6% vs ‘반대’ 29.9%…양대 정당 지지층도 엇갈려

  •  

cnbnews 심원섭기자 |  2026.03.06 11:43:39

국회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일 열린 국회 본희의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과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대구· 경북을 비롯한 대전· 충남, 그리고 광주· 전남 등 초광역권 행정통합과 관련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가 찬성하고 있으며,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찬성이 압더적인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절반 이상이 ‘반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의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대전·충남, 대구·경북 등 초광역권 행정통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찬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49.6%, 반면, ‘반대한다’는 부정적인 답변이 29.9%로 ‘찬성’ 답변이 19.7% 높게 나타났으며, ‘응답 유보’는 20.6%로 나타났다.

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통합법이 국회를 통과한 ‘광주·전라’에서는 ‘찬성’ 63.8% vs ‘반대’ 17.9%로 ‘찬성’ 답변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으며, 일부 지역의 반대로 통합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에서도 ‘찬성’ 47.3% vs ‘반대’ 37.2%로 오차범위 밖에서 ‘찬성’ 답변이 우세했으며, ‘대전·충청·세종’에서는 ‘찬성’ 44.8% vs ‘반대’ 40.4%로 ‘찬성’ 답변이 오차범위 내로 우세했다.

그리고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층(‘찬성’ 72.5% vs ‘반대’ 12.0%)에서는 ‘찬성’ 답변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23.9% vs 54.7%)에서는 ‘반대’ 답변이 20%p 이상 우세했으며, 조국혁신당 지지층(59.6% vs 7.2%)에서는 “찬성‘ 답변이 역시 압도적으로 우세했고, 진보당 지지층(47.1% vs 41.9%)과 개혁신당 지지층(33.2% vs 35.4%)에서는 찬반 답변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그리고 정치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72.1% vs ’반대’ 13.9%)과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중도층(54.5% vs 26.1%)에서는 ‘찬성’ 답변이 절반을 넘은 반면, 보수층(28.8% vs 50.2%)에서는 ‘반대’ 답변이 절반을 넘는 등 정치 성향에 따라 극과 극의 양상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의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ARS(무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100%)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에이스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