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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지역 5개 대학-기보, '기술사업화 촉진' MOU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공동 활용, 투자회사 후속 연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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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6.07 14:46:19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이하 부산연합기술지주)와 부산지역 5개 대학(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한국해양대)이 기술보증기금과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부산연합기술지주(17층 회의실)에서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연합기술지주와 부산연합기술지주에서 추진 중인 부산연합 TMC(부산연합기술경영센터)의 참여 5개 대학 산학협력단, 기보 등 3자간에 '4차 산업 선도형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본 협약을 통해 향후 기술이전, 우수기술 발굴·연계 등 성장지원 등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유치, 공동 컨설팅, 공동지원 인력 Pool 관리, 공동 기업 교류회 추진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부산에 산재되어 있는 우수 기술의 사업 활성화 및 투자회사 성장지원에 대하여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달 19일 부산시, 특허청, 부산연합기술지주 간에 대학과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거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로 산업재산권 창출 및 활용에 큰 협력모델을 구축해 놓은 바가 있다.

또한,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재)부산테크노파크 및 부산지역 16개 대학이 출자하여 만든 기술사업화 전문기업으로서, 대학의 공공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및 신사업 수요가 있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기술사업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화플랫폼(조인트벤처설립, 지분편입, 단독설립)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시 5대 전략산업(해양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창조문화산업, 바이오헬스산업, 지식인프라산업)에 집중하여 TMC 참여대학을 매칭하여 전략 기술분야에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이후 참여대학 확장을 통해 지역 내 기술사업화 기반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 기술들을 함께 발굴하고 신속한 투자를 통해 우리 시 우수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통합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과 활용에 더욱더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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