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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4억5천여만원 기부

시교육청에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적립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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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6.08 14:00:22

▲왼쪽부터 부산은행 홍성표 부행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사진=부산은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7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4억 5158만 573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부산은행이 발급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 기금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로 사용된다.


부산은행은 2005년부터 올해로 13년째 매년 시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기금은 전년대비 3200만원 정도 늘었고 현재까지 전달된 기금 누계액은 약 33억원 가량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홍성표 부행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아 매년 전달되는 기금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익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의 '부산교육사랑카드'는 TOP(탑)포인트 적립, 백화점(대형 할인점) 무이자 할부, 통신요금 및 주유 할인, 후불 교통카드 기능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액의 일정 부분을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16년 12월말 기준 개인카드 2만여좌와 법인(학교)카드 2670좌가 발급됐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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