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학교 이지웅 교수(경제학부·사진)가 2017년 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이우균) 신진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배출권거래제, 탄소가격제, 사회적 할인율 등을 주제로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해 기후변화 정책 분야의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기후변화학회 신진연구자상은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 중 기후변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학회 회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기후변화학회 총회에서 진행된다.
2009년 창립한 한국기후변화학회는 기후변화 분야를 비롯 과학, 공학, 경제학,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