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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이종수 교수, 아·태 백내장굴절수술학회 'Runner Up Prize' 수상

한국 안과의사 유일 수상…안구 천공 대처 새로운 시술방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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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6.12 19:55:00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안과 이종수 교수(사진)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17 APACRS(아시아·태평양 백내장 굴절수술학회, Asia-Pacific Association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on)학회에서 새로운 수술기법을 소개하는 동영상 영역에서 'Autologous Advanced Tenon Grafting Combined with Conjunctival Flap in Scleromalacia after Pterygium Excision' 연제로 'Runner Up Prize'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종수 교수는 익상편제거 후 생긴 합병증으로 안구의 천공이 생길 수 있는 공막의 연화 및 괴사부위를 Donor(공여)조직 없이 환자가 지니고 있는 테논조직을 이용해 안구의 조직을 보강하는 새로운 수술기법을 비디오 영상으로 소개했다.


6개국(중국, 호주, 싱가폴, 인도, 홍콩, 대만) 심사위원으로부터 심사항목인 독창성, 임상적용 및 교육적 측면, 수술기법, 과학적인 내용에 인정을 받아, 3개 영역(구연, 포스터, 비디오)에 참여한 한국의 안과의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본 연구는 이번 학회에 참여한 3500여명의 국외 안과의사들에게도 안구의 공여조직이 부족한 현 의료의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안구의 천공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시술방법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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