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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中企 공동개발기술로 국제발명대전 2관왕

2017 美 피츠버그 발명 및 신제품전시회서 금상 2점 및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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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6.20 18:06:49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로 국제발명대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남부발전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미국 피츠버그 데이빗 엘 로렌스 센터에서 열린 '2017년 피츠버그 발명 및 신제품 전시회'에서 금상 2점과 특별상 1점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츠버그 발명전은 미국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 독일 뤼른베르크 발명대전과 함께 세계 3대 발명대전으로 불리고 있으며, 올해는 19개국에서 약 400여점의 세계 선도 신기술 발명품이 출품되어 기술력을 뽐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남부발전은 중소협력사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터빈 윤활유 계통 오일 플러싱 장비'와 '케비테이션 방지가능 고 유량 글로브 밸브'를 출품해 우수한 기술력을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번에 출품한 '터빈 윤활유 계통 오일 플러싱 장비'는 발전소 정비 후 필요한 플러싱(배관 내부 이물질 청소과정)을 비약적으로 단축해 정비공정의 최소화를 가능케 했으며, '케비테이션 방지가능 고 유량 글로브 밸브'는 운전 장애 요인 해결에 중점을 맞춰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남부발전은 발전소 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중소협력사와 상호 협력, 연구개발부터 실증시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동참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특허품의 수상실적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며,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지원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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