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퇴직연금플랫폼(PensionClear)' 오픈 1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퇴직연금플랫폼은 정부의 '퇴직연금 활성화' 정책 지원 및 퇴직연금시장의 효율화를 위해 지난해 6월 27일 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픈했으며, 도입 이후 퇴직연금시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융회사들로부터 '고효율, 저비용'의 성공적인 플랫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정책당국 및 퇴직연금사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퇴직연금플랫폼이 금융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기여한 퇴직연금사업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도입 및 퇴직연금계좌 이전 등 신규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자산시장의 효율성 증대와 대국민 재산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