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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전진구 기수, 내달 첫 데뷔전

"스포츠 정신을 갖춘 바른 기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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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6.23 08:33:04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에 신인기수가 전격 데뷔한다. 오는 7월 첫 데뷔전을 가질 전진구(22·사진) 기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얼굴에 아직 앳된 모습이 남아있는 전진구 기수는 중학생 시절 학교 육상선생님의 조언을 따라 한국마사고등학교에 진학, 기수가 되기 위한 정식 코스를 밟았다. 지난 2일 29조(문제복 조교사)와 기승계약을 맺었으며, 7월 초 본격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전 기수는 작지만 다부진 신체조건은 물론, 축구, 탁구, 마라톤 등 각종 스포츠를 즐겨하는 덕에 데뷔 이후 좋은 성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신인기수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25일 부경 제4경주 직후인 오후 3시 30분경 '신인기수 대고객 소개행사'를 개최한다.


최원일 본부장을 비롯, 부산경마처장, 기수협회장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신인기수 소개를 시작으로 기수의 청렴기승 선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신인기수의 청렴기승선서에는 “공정경마 시행을 위해 경마 관계법령 및 규정에 위반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는 작년 7월 3명의 신인기수 데뷔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기수를 맞이한다. 작년 데뷔한 이효식(남, 22), 정도윤(남, 23), 최은경(여, 21) 기수 모두 데뷔 직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신인 기수에 대한 부경 경마팬들의 기대도 상당하다. 전진구 기수는 25일 대고객 행사에 참석한 뒤, 7월 초 정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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