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운대자생한방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상돈)은 29일 오후 월내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노인복지관 효드림' 한방의료봉사을 펼쳤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일광노인복지관 주최로 진행되는 효드림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및 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해운대자생한방병원 의료진 3명이 참가했으며, 평소 척추나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침치료와 한약처방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병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지역에 보탬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