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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영호남 전통시장 우수상품 대축제 개최

부산어묵, 영광굴비, 함평표고버섯, 나주홍어 등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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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6.30 15:44:48

▲(사진=부산중기청)


부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오늘(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2017 영호남 전통시장 우수상품 대축제'를 개최한다.


영호남 전통시장 우수상품 대축제는 부산시와 전라남도의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의 홍보·판촉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와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영호남 전통시장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전통시장 40여개가 참여해 우수상품과 지역특산물 전시·판매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상품 전시·판매관, 체험·홍보관과 특산음식점 등 총 14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기장 미역·멸치, 영광 굴비, 함평 표고버섯 등 양질의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지역 대표 음식인 어묵, 구포국수, 목포 3합, 여수 갓김치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7월 1일에는 지역문화 예술단 공연, 노래자랑 등을 통해 고객들의 흥겨움을 북돋아주고, 부산시장 특화상품 소개, 조문식과 함께하는 경매 쇼타임 등의 행사를 통해 시장의 우수상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 마지막 날인 2일에는 팔씨름대회, 외국인 노래자랑, 추억의 돌림판 행사 등을 통해 축제를 찾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상인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간 3일 동안 페이스 페인팅, SNS사진 인화,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상인연합회 권택준 회장은 “전라남도의 유명한 특산품들이 부산 전통시장의 대표 상품들과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축제는 영호남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풍성한 볼거리·먹거리,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여름의 문턱에서 맞이하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전통시장의 즐거움과 따스한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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