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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北 변화위해서는 제재와 대화가 병행되어야“

”한국, 촛불혁명으로 제2도약 발판…여러 나라에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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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7.09 15:03:07

▲정세균 국회의장은 9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차 아시아·유럽정치포럼(AFPF)’ 환영사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 도발은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이라면서도 ”그러나 제재와 압박 못지않게 대화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북핵 해결과 동북아 평화 조성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은 9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1차 아시아·유럽정치포럼(AFPF)’ 환영사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 도발은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이라면서도 그러나 제재와 압박 못지않게 대화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북핵 해결과 동북아 평화 조성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아시아·유럽 지역 주요 정당 관계자들이 모인 이날 포럼에 이 같이 당부하면서 아시아 공동체는 함께라는 가치를 소중히 해야 한다.“이번 회의를 통해 배척이 아닌 포용과 관용을 실천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회의장(맨앞줄 오른쪽 일곱번째)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8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제1차 아시아 유럽 정치포럼 환영 만찬에 참석해 ICAPP 상임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국회제공-연합뉴스)

아울러 정 의장은 한국전쟁 이후 폐허를 딛고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룬 대한민국은 촛불혁명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런 민주화와 산업화의 경험이 아시아 지역 여러 나라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AFPF에는 ICAPP의 상임위원과 유럽 의회내 주요 정당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정 의장은 회의 전날 참석 대표단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만찬을 주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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