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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안철수, 새정치 하기엔 역량 너무 부족…실망했다”

‘안철수는 왜?’라는 책쓴 ‘안철수 키즈’…“직접 나서 ‘제보조작’ 사과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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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7.12 11:58:52

▲‘안철수는 왜?’라는 제목의 저서를 낼 정도로 대표적인 ‘안철수 키즈’로 꼽혔던 강연재 국민의당 전 부대변인이 지난 6일 ‘팩스탈당’이후 처음으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실망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강연재 트위터)

안철수는 왜?’라는 제목의 저서를 낼 정도로 대표적인 안철수 키즈로 꼽혔던 강연재 국민의당 전 부대변인이 지난 6팩스탈당이후 처음으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실망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 전 부대변인은 1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일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했음을 밝힌 뒤 안철수의 새 정치는 저뿐만 아니라 국민들께서도 원하고 또 응원하셨던 분들이 많고 지금 당에도 그런 분들이 모여계신 건데 새 정치라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전 부대변인은 “(새정치라는) 이런 어려운 일들은 안착시키는 데 있어서는 정말 사생결단과 같은 각오나 결기, 그 어떤 용기들이 필요하고 어려운 일인데. 그렇게 하기에는 안철수라는 정치인 그리고 주변에 있었던 저를 포함한 그런 분들의 역량이나 이런 것들이 다 부족했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강 전 부대변인은 안 전 대표가 제보조작 사태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데 대해서도 실망을 했다이유미 씨나 이준서 위원의 잘못이 있다면 물론 이제 수사를 통해서 가려지고 처벌이 되면 되는 문제인데, 어쨌든 대선 과정에 국민의당이 선거 주인공은 안 전 대표시고 그리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이렇게 나섰던 분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강 전 부대변인은 이렇게 청년들이 이런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서는 저는 어쨌든 빠르게 직접 나오셔서 뭐가 됐건 다 나의 잘못이다, 그리고 이 젊은 청년들에 대해서 가해지는 여러 가지 도덕적 비난 같은 부분은 내가 다 받겠다, 나를 비난해 달라이런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면서 이런 것이 제가 보기에는 인간미고 또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보고, 국민들이 보고자 하는 모습일 수도 있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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