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투시도. (사진=삼호)
삼호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3-1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4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03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78가구 △91㎡ 194가구 △114㎡ 258가구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159㎡ 4가구 △160㎡ 4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민락동 일대는 부산 대표 복합 상업·업무지구인 센텀시티와 동일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을 비롯해 신세계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홈플러스(센텀시티점), 컨벤션센터인 벡스코, APEC 나루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민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구민체육센터 등도 가깝고 광안리 해변가를 따라 카페거리와 다수의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여유로운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최근(7/1)에는 도보 10분 거리에 어린이 물놀이 체험공간도 개장했다.
특히 단지는 바다와 맞닿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남향으로 광안리 바다와 파노라마 광안대교 뷰를 24시간 누릴 수 있으며, 조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일반 아파트 전 층에 오픈 테라스를 적용(일부 세대 제외)했다. 또 전 동 필로티 설계와 남향위주 배치(남동 및 남서향)로 쾌적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청약일정은 7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4단지부터 차례대로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8월 7~9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민락동 113-6번지(진로비치 2단지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