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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여에스더 "마른 체형 사망률 높아" 오오기 더 '핼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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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정훈기자 |  2017.07.18 11:31:06

▲일본 출신 출연자 오오기가 마른 체형과 건강의 상관 관계를 질문하고 있다. 딱 봐도 마른 체형인 오오기.(사진 = JTBC 캡처)

▲홍혜걸이 오오기에게 중년 이후엔 근육을 기르셔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더 핼쑥해 보이는 오오기 모습.(사진 = JTBC 캡처)


비정상회담 일일 출연자 홍혜걸과 여에스더가 "마른 체형이 사망률이 높다"고 말하자 오오기가 사색이 된 반응을 보였다.

일본 나가사키 출신 비정상회담 출연자 오오기는 마른 체형과 건강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홍혜걸과 여에스더에게 물었다. 오오기는 딱봐도 마른 체형이다.

여에스더는 "의사가 도와주지 못하는 게 골다공증이 있어서 뼈가 부러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오기의 눈동자는 흔들렸고 표정은 더 핼쑥해보였다.

홍혜걸도 "뚱뚱한 사람 못지 않게, 정상 체중보다 마른 사람은 사망률이 굉장히 높다"고 덧붙였다. 홍혜걸은 오오기에게 "중년 이후부턴 근육을 좀 기르셔야 도리 것 같다"고 말했고 오오기는 한층 더 홀쭉해 보였다.

한편 젊은 시절 65kg 정도로 마른 편이었던 홍혜걸은 "결혼 후 20kg가 쪘다"며 만족스런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여에스더는 "혜걸 씨 지금은 비만이다"고 일갈해 좌중을 웃겼다. 

비정상회담은 JTBC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모여 각 나라의 문화나 세계의 이슈들을 이야기하는 토론 프로그램이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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