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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광대역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

임대망(사업자망)을 자가통신망으로 교체해 년간 14억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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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7.18 15:30:31

오산시는 행정처리 속도 제고는 물론, 민간 통신사업자에게 지출하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지난 2011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오산시 자체 광대역자가통신망(세교1신도시포함-길이:208km, 사업비:38억 원)을 구축했다.

오산시가 지난 2011년부터 구축해 온 광대역자가통신망은 기존 민간통신사업자의 임대통신망을 사용 시 사용대역폭이 20Mbps 이하였던 것을 기가급 이상으로 확대·구축했기에 시청↔사업소․주민센터 간의 행정통신망과 U-City통합센터의 범죄예방, 불법주정차, 재난, 버스정보시스템 등의 통신환경이 크게 개선돼 보다 더 신속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으며, 향후 4차 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광대역자가통신망 확대 구축으로 인해 지난 6년간 약 74억여 원의 통신사용료를 절감했으며, 금년에도 임대망으로 운영중인 방범용CCTV망 35회선을 자가통신망으로 교체 구축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해 오는 2018년부터는 년간 약 14억 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생길것으로 본다. 이밖에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할 계획이며, 각 부서별로 분산돼 있는 정보통신망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시스템 개선에 노력해 시민의 안전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대역자가통신망은 오산시 행정망과 CCTV 등의 통신시설에 연결하는 통신망을 kt 등 민간사업자의 통신망을 임대 사용하던 것을 오산시 자체 통신망을 구축해 통신보안 취약점 해소 및 통신요금 예산절감을 위한 통신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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