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혹서기 경주마 및 말 관계자 보호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제주 경마 중계경주만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마지막 주는 서울과 제주 중계경주로만 총 46개 경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28일 금요경마는 14개의 제주 중계경주, 29일 토요경마는 11개의 서울, 6개의 제주 중계경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30일 일요경마에는 15개의 서울 중계경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첫 경주 출발시각은 28일 오후 2시30분, 29일 오후 2시, 30일은 오전 11시45분이고, 마지막 경주시각은 금요일·토요일 모두 오후 9시, 일요일은 오후 7시다.
기타 자세한 일정 확인 또는 문의는 마사회 홈페이지나 콜센터로 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