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주)동원F&B와 26일 내고장 생산제품 애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강동만 (주)동원F&B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내고장 생산제품 애용 캠페인' 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특별 판매, ▲(주)동원F&B제품의 판매 촉진 활동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으로 발생한 판매금액의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한다.
강동만 (주)동원F&B 영업본부장은 "지역과 기업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가는 창원상공회의소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지역 경제와 고객을 위해 발전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더 좋은 제품으로 지역과 고객에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최충경 회장은 "한국지엠에 이어 두 번째로 '내고장 생산제품 애용' 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만큼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최근 소강상태에 있는 한국지엠의 내 고장 생산제품인 스파크 판매 촉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다" 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