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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출범...경남지역 산학협력 선도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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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7.27 11:53:04

▲27일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출범식의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

경남지역 산-학협력을 선도할 창원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이 닻을 올렸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산학협동관에서 산업계와 연계해 대학을 지원하는 정부 핵심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과 최주원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박종인 창원시 경제국 미래산업과장,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교직원 및 학생, 기업체 관계자들을 지역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훈 LINC+사업단장의 사업 설명회 및 비전 소개, 총장 인사말, 현판 제막, 산학협력 관계자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LINC+사업은 향후 5년 간 총 1조6300억 원이 투입되는 정부 최대규모의 대학재정지원 사업으로, 이번 권역별 선정에서는 동남권의 창원대학교 등 전국 55개 4년제 대학이 선정됐다.

창원대학교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연간 최대 50억 원씩 5년간 250억 원 규모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창원대 LINC+사업단은 지역산업 선도형 인재양성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지원을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창원대 창업·벤처타운 조성 ▲사회맞춤형 학사제도 개선을 통한 Smart 3C(Competency, Convergence, Challenge)형 인재양성 ▲가족회사 ALL-SET 지원 및 지역공동체 재생 프로그램을 통한 TREE(Together, Regeneration, Evertime, Everthing)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지원 등 고도화된 산학협력 선도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은 "LINC+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산학협력 전담조직의 실질적 총괄 기능 강화함으로써 선도모형 실현 가능성을 확대하고,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학협력 고도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창원대의 교육·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 국립대학교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경남 산학협력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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