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은 냉장고가 수족관급으로 알려져 냉부 제작진의 섭외를 목매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낚시 매니아'로 알려진 이태곤이 냉부 출연을 위해 군산을 갔다왔다고 고백하고 있다.(사진 = JTBC)

JTBC 요리 대결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 출연한 이태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어제 방영된 냉부에서는 참돔 요리를 먹는 배우 이태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태곤은 이날 방송에서 '낚시 매니아'로서의 모습을 뽐내는 한편 과거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일을 극복했던 후일담도 털어 놓았다.

모델, 탤런트,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태곤이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건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이후 2011년에는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에서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작년에는 SBS 서바이벌 예능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 출연해 탤런트로서의 활약도 보여줬다.

한편 두 셰프는 이태곤이 참돔 요리에 만족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연복 셰프는 매콤한 고추기름에 버무린 참돔 튀김을 준비하는 한편 샘킴 셰프는 마늘, 올리브, 참돔 욕수 소스를 곁들인 참돔 스테이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