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신라대 박태학 총장,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 (사진=신라대)
신라대학교와 부산시설공단은 10일 오전 신라대 60주년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공공안전 분야의 학술 및 행정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라대 박태학 총장과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분야의 학술, 정보, 인력, 교육, 시설 등의 상호 교류 △공공안전, 시설안전 확보 및 경비 분야 산·학 협력분야의 자문 및 지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 관계자는“풍부한 현장정보와 다양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부산시설공단과의 교류를 통해 유능한 공공안전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공공안전을 관리할 안전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국내 최초로 공공안전정책대학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