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경찰이 성범죄 근절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에 태백署 여성청소년계는 지난달 3일부터 태백시와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숙박시설 26곳을 대상으로 전파탐지형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 성범죄 근절 홍보 스티커를 다중운집지역에 부착해 경각심을 높이는 등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피서철 성범죄 근절 웹툰을 자체 제작해 강원청 SNS(페이스북)에 게재하는 등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택수 서장은 "최근 몰카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이 높다. 사전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몰카 발견 시 신속한 수사로 피해 확산 방지는 물론 엄정 대응할 방침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