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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2017년 취업박람회 개최…업체 100여곳 참여

15개 기업 현장 채용, 기업장터 운영, 구인업체 정보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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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8.11 18:24:54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연제구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함께 손잡(JOB)고 내일(JOB)로!' 2017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연제구가 주관하고 부산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취업지원과 인재 채용의 기회를 갖는다.

박람회 행사는 채용관, 부대행사 외에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기업 장터 운영도 함께 진행한다.

채용관에서는 (사)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주)다이소 등 15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간접 구인부스에는 취업상담사들이 배치돼 다양한 구인업체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자 간의 취업을 연계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지문 적성검사,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점 등 다양한 취업준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착한기업 장터에는 이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취업박람회는 구민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해 매년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 등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구는 8월 한 달간을 취업희망 구직자 일제등록기간으로 정해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와 동 취업상담창구에서 구직신청을 받고, 등록자에 대해서는 일자리 알선과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취업을 원하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자, 중·장년 구직자 등 일자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지역에서 발굴되는 일자리가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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