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네이버에서 온유로 검색하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소식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사진 = 네이버 갈무리)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12일 채널A는 샤이니 온유가 강남 유명 클럽에서 춤추는 20대 여성의 신체를 두 차례 만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의 신고를 받고 12일 아침 온유와 피해 여성, 목격자 등을 조사했다. 온유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유의 성추행 혐의 소식은 오는 25일 첫 방영될 JTBC 미니시리즈 '청춘시대2'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청춘시대2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셰어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추연도 예정돼 있다고 하던데 변수가 불가피해질 거라 예상된다" "뉴스보다가 깜놀요 아직 부인중이고 여자가 신고했다고 봤네요 어쨌든 이미지 나빠지겠어요" "증인도 있고 앞으로 이슈화될 것 같다" "연예인 걱정이 제일 부질없다지만 온유가 이럴줄이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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