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은행, '원화 해외송금 서비스' 실시

환율 변동에 따른 환리스크 없이 원화로 송금·수취 가능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8.16 11:07:03

▲(사진=부산은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환율 변동에 관계없이 원화(KRW)로 보내고 원화로 받을 수 있는 '원화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개인과 법인이 무역 및 서비스 제공 대금 등 경상거래에 한해 수취(받는) 은행이 중국 소재 은행일 경우 송금금액에 제한 없이 이용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수출입 기업들은 중국 내 업체와 수출입 계약을 원화로 맺고 부산은행을 통해 거래대금을 원화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원화 해외송금 수요가 늘어나면 베트남 등으로 수취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중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업체들이 계약을 대부분 달러나 중국 위안화로 체결해 대금을 결제하다 보니 환리스크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다”며 “부산은행의 원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율 변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