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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서울시장 출마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겠다”

현실 가능성 낮다는 전망…이상돈 “대선 때 자기 지역구서 文한테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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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8.16 15:45:59

▲국민의당 당권 주자인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천정배 후보가 공개적으로 거론한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론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겠다”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쳐 관심을 모았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당권 주자인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16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천정배 후보가 공개적으로 거론한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론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겠다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쳐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안 후보는 당대표 선거를 포기하고 지금부터 서울시장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는 논리에 대해서는 그건 출마 전의 상황으로서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그 주장은 무의미하다고 말했으며, 또한 자신의 출마로 불거진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론에 대해 절벽에 매달려서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에게 가서 지금 혹시 연애하고 싶냐고, 좋은 분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는 것과 같다고 일축했다.

 

이어 안 후보는 지금은 (국민의당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5%도 안 되는 지지율을 가진 정당의 손을 잡으면 같이 벼랑에 떨어질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지지율 반등이 우선이라고 주장했으며, 아울러 박지원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의 진실공방으로 번진 조기대선 안철수-유승민 단일화 논의비화와 관련해 그 이야기는 인터뷰를 통해 처음 듣는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안 후보의 서을 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표 경선 과정에서 나오는 얘기지 실제 출마할 수 있을지, 한다고 당선 가능성이 있을지라면서 안 전 대표는 지난 대선 때 자기 지역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졌는데 대통령 후보가 자기 지역구에서 참패한 것은 드문 일로 상당한 한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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