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차량.(사진제공=고속도로순찰대)
21일 오전 2시 50분께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산 방향 7.8km 지점에서 유 모(39)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5톤 화물차를 뒤늦게 발견하고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고로 승용차가 반 정도만 형체가 남아있을 정도로 부서졌다고 밝혔다. 유 씨는 가슴과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고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졸음운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