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문화재단-마사회 부경본부, 메세나 사업 추진

내달 8일까지 부산 소재 시각예술단체 대상 접수 진행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22 17:26:02

▲지난달 28일 부산문화재단-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MOU 체결 사진. (사진제공=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대어종합건설(주)이 시각분야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문화재단은 기업 메세나 맞춤 지원 2차 사업을 공고하며 내달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메세나 맞춤 지원 사업은 재단이 직접 기업체를 발굴해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예술단체를 선정한 후 기업체 기부금과 재단 보조금을 1:1 매칭해 예술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이번 2차 공모 지원 사업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500만 원, 대어종합건설(주)에서 25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받아 기업체의 요청에 따라 부산 지역 시각예술 분야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부산 소재 시각예술단체면 공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은 사업공고일 기준 39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년작가들이 기획한 전시 사업일 경우에 할 수 있다.

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4월 부산도시공사로부터 30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 받아 재단 보조금 3000만 원과 합쳐 총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추진 결과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대 아파트를 소재로 한 연극을 공연했다. 또 임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기획했으며 공모를 통해 총 4개의 연극 및 국악단체가 선정됐다.

부산문화재단 황해순 본부장은 "메세나에 참여하는 기업은 이미지 제고,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도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부산의 많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메세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대표적인 메세나 모범 사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