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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대동병원, 몽골 환자 초청 나눔의료 수술

나눔의료 수술 전 과정을 취재, 몽골 전역 방송 통해 부산 의료기술 홍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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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25 17:33:11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위해 대동병원과 공동으로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몽골 나눔의료단 4명(환자, 보호자, 취재기자 2명)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실시한다.

이번 나눔의료는 지난 3월 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대동병원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환자의 입원비는 대동병원에서 부담하고 나눔의료단(4명)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된 정형외과 환자(손목관절구축질환, 여, 14)는 7세 때 팔목 골절을 당했으나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해 현재 손목이 'ㄱ'자로 고정되는 등 불편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후 지난 7월 대동병원 의료진이 몽골 현지진료를 통해 이 환자를 발견했고, 나눔의료 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주요일정으로는 △25일 입국 △25일부터 28일 수술 전 검사 △오는 29일 수술 △내달 15일 퇴원하게 된다.

또한 이번 나눔의료단으로 동행한 몽골 취재진은 환자의 입국에서부터 나눔의료 전 치료과정과 부산의 관광명소를 취재한다. 이후 총 3차례에 걸쳐 몽골 현지 TV방영하며 몽골 전역에 부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나눔의료는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지역의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몽골 환자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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