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다음달 14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로 잘 알려진 김수영 작가를 초청해 무료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시민들의 인문학 독서 생활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용인시 인문학 세상’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이날 김 작가는 ‘운명을 바꾸는 꿈 쓰기의 힘’을 주제로 꿈 목록을 작성해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뤄나가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실업고 출신 골든벨 소녀로 이름이 알려진 김 작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세계 곳곳을 누빈 경험을 바탕으로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드림레시피’등의 저서를 펴냈으며, 강연자, 팟캐스트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9월5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인문학 세상’은 오는 10월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동사형 꿈’의 저자인 김홍태 작가의‘미래의 직업세계와 진로선택’강연이 예정돼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