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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포럼 외교장관회의' 개최

양 지역 정부간 상호협력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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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29 10:33:36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동아시아-중남미 36개 회원국 외교장관 및 대표단 400여 명이 참석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포럼 외교장관회의(FEALAC)'가 부산 APEC누리마루, 파라다이스호텔 등에서 열리며, 개회식과 회원국 전체회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누리마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ALAC은 한·중·일,아세안 10개국 등 동아시아 16개국과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멕시코 등 중남미 20개국이 참석하는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목표로 `99년도에 출범했다. 

이번 FEALAC의 전체 슬로건은 'One Vision, New Action'이다. 외교장관회의, 고위관리회의, 조정회의 및 실무그룹회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FEALAC 기금조성, 신 행동계획, 동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들이 직면한 글로벌 도전과제와 협력 등 향후 FEALAC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정부간 상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FEALAC 외교장관회의를 통해 국제도시 부산 및 관광·마이스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겠다"며 "외교장관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입·출국, 숙박, 의전, 자원봉사 지원, 문화체험, 산업시찰 등 회원국 대표단이 우리시에 머무는 동안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아세안문화원 개원시기에 맞춰, 세계 36개국 외교장관이 참여하는 이런 큰 행사를 우리 부산이 유치함으로써 그동안 개최됐던 세계개발원조총회,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등과 함께 우리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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