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부산우체국)
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조문국) 사랑나눔회는 29일 오전 지게골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부산 남구지역 홀몸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무료 특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남부산우체국장 및 사랑나눔회 회원 15명은 오전부터 어른신들이 평소 좋아하는 갈비, 닭가슴샐러드, 과일, 꿀떡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부산 남구지역의 소외되고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이 막바지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료 특식을 제공했다.
또 지난 25일에는 평소 생활형편이 어려워 각종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지게골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을 초청하여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