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교실에서 학생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분청교실은 국가지정 사적 제141호인 광주 충효동 요지와 무등산 분청사기전시실, 사적 인근의 민간 도예공방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9월16일부터 11월11일까지 격주 토요일에 총 5회 진행된다.
분청교실에서는 먼저 민족문화유산연구원 한성욱 원장의 안내로 무등산 분청사기전시실과 가마터를 돌아보면서 충효동 요지를 중심으로 무등산 분청사기에 대한 이론수업을 실시한다. 이어, 평촌마을 도예공방을 견학하고, 인화 ․ 상감 ․ 덤벙 등 분청사기 제작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9월16일, 10월14일, 11월11일은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30일과 10월28일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9월4일부터 광주광역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소통‧참여>온라인예약신청>통합예약신청에서 하면 된다.
기수별 20팀(4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가족을 동반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는 참여 학생 1인당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