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교육청, '고교 창의융합 교육과정 협력대학' 첫 운영

경성대, 동의대, 동서대, 부산경상대와 8과목 개설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8.30 16:15:05


부산시교육청은 일반고와 특성화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과 연계한 '고교 창의융합 교육과정 협력대학'을 부산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협력대학은 자신의 진로 희망과 적성, 수준에 맞는 예술·전문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경성대, 동의대, 동서대, 부산경상대 등 4곳에서 이뤄진다.


이들 대학은 9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개설, 운영한다.


개설과목은 경성대가 공연 실습, 입체 조형, 미디어 콘텐츠 일반 등 3과목을, 동의대가 영화 창작과 표현, 영화·방송 제작,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3과목을, 동서대가 연극 제작 실습 1과목을, 부산경상대가 로봇 제작 1과목을 각각 개설한다.


협력대학은 참가 희망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과목별 20∼30명 선정한다.


김혁규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대학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교과를 배울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