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이 '문화소통포럼 CCF 2017 콘테스트' 영상 부문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 폭력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사랑한데이' 영상이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주관한 '문화소통포럼 CCF 2017콘테스트' 영상 부문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공개된 '사랑한데이' 영상은 시장상인과 은행원, 모범운전자, 미화원, 경비원 등 부산시민 70여명이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그 반응을 담은 영상으로 SNS 등을 통해 35만 건 이상의 조회가 이뤄지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 동영상은 시장상인과 은행원, 모범운전자, 미화원, 경비원 등 부산시민 70여 명이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그 반응을 담은 영상으로, 그 표정과 상대의 반응을 잘 표현한 영상으로 평가받아 동영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SNS 등을 통해 35만 건 이상의 조회가 이뤄지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사랑한데이' 영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은 오는 12월부터 약 1개월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