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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F1963'서 다양한 전시·공연

'F1963 OPEN SQUARE(9월1일∼10월28일)', 사운드 아트전시 'Listening To Transparency (9월29일~12월31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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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31 10:01:29

▲부산시는 부산문화재단·고려제강(주)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인 'F1963'에서 1차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내달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부산문화재단·고려제강(주)과 함께 조성하고 있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인 'F1963'에서 1차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부산 공연예술가들을 위한 'F1963 OPEN SQUARE' 와 프랑스 리옹 국립음향멀티미디어창작센터(GRAME)에서 초청한 '사운드 아트 전시(Listening To Transparency)'를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F1963 OPEN SQUARE'에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내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모두 11회 F1963 중정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에 공연할 팀은 문화재단에서 지난 7월 진행했던 공모를 통해 모집했고, 모두 23개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랑스, 벨기에, 대만, 부산 지역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소리와 빛, 움직임,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재생공간인 F1963과 Kiswire 기념관에서 '사운드 아트 전시(Listening To Transparency)'라는 실험적인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내달 28일 오후 7시에 있을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전시된다.

전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F1963을 문화공간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와 고려제강은 올해 1월 F1963 일부 부지(2000㎡)를 20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하는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7월에 전시·공연장으로 바꾸는 리노베이션 공사를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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