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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학 맞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부산시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308개 대상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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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01 09:54:53

부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옥외광고물 실태를 조사하고 법에서 정한 규정 등에 맞지 않는 일방적인 표시 및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해 구·군별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구·군, 경찰서 등 유관기관, 옥외광고협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부산지역 308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육환경을 해치는 음란·퇴폐 내용의 청소년 유해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기준에 어긋나는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어린이 등·하교 통학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광판, 현수막, 반상회보 등 오프라인 뿐 만 아니라 SNS, 관공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 신뢰도 향상과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개학기를 앞둔 학교 주변에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계속적으로 실시해 자라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실태점검 및 정비를 지속해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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