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열고 아름다운 팔을 걷어 붙였다.
6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야외 주차장에서는 헌혈을 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 100여명이 몰렸다.
롯데백화점을 포함한 롯데 유통 계열사 BU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혈액 수급이 특히 어려운 9~10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전국적으로 '잼잼 캠페인'을 열고 백화점, 마트, 하이마트 등 계열사를 순회하며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원 외에도 일반 고객들도 함께 동참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또한 9월 한달간 부산 4개점 점포에 헌혈증 기부함을 설치해 더욱 많은 헌혈증이 모일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